[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우리는 아침에 잘 일어나기 위해 전날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시끄러운 알람시계를 맞춰 놓기도 한다. 무거운 몸으로 시작하는 아침이 고역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로얄멜버른 공과대학교 연구팀이 "알람 유형을 바꾸면 각성이 극적으로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 몸은 잠들어 있던 신체에 시동을 걸어 다시 움직이며 하루를 준비한다. 그러나 움직임이 없던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정신이 맑아지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잠에서 깨어나 머리가 비몽사몽인